초등학생이 되면 글자 읽는 속도는 빨라지지만,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는 '문해력'에서 차이가 벌어집니다.
남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적는 아이와,
자기만의 논리로 세상을 해석하는 아이의 차이는 바로 이 시기에 결정됩니다.
STEP 3는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아이로 키우는 12개월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주입하는 공부 대신,
12가지 핵심 가치(탐구·정의·비판·공존 등)를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 평생 흔들리지 않을 '생각의 엔진'을 장착합니다.
1년 뒤, 우리 아이는 어떤 복잡한 텍스트 앞에서도 본질을 찾아내고
자기만의 철학을 당당히 말하는 '주도적 사유자'가 될 것입니다.
[S3 - 1] 내가 책이라면
"만약 내가 한 권의 책이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책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독서의 본질적 가치를 발견하고,
스마트폰과 책을 비판적으로 비교하며
사고의 깊이를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시간입니다.
[S3 - 2] 일기 쓰고 싶은 날
"오늘의 근사한 기분을 내 마음속에 '저장'해 볼까?"
지루하게 칸을 채우는 숙제가 아니라,
오늘 내가 발견한 보물 같은 순간들을
나만의 '기억 보관함'에 소중히 모으며
나를 기록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S3 - 3] 첫 번째 질문
[S3 - 4] 구름을 키우는 방법
"구름 친구와 함께하며 배우는 책임과 배려의 마음"
소중한 대상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나의 방식대로 소유하는 사랑이 아닌,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성숙한 '관계의 지혜'를
차분하게 발견해 보는 시간입니다.
[S3 - 5] 파랑 오리
"기억은 흐릿해져도, 함께 머무는 온기는 남습니다"
나를 지켜주던 커다란 품이 작아졌을 때,
이번엔 내가 그 자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요?
악어와 오리의 시간을 통해, 기억이 멈춘 곳에서도 곁을 지켜주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책임'을 조심스럽게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S3 - 6] 팬티 입은 늑대
"우리가 무서워했던 건 진짜 늑대일까, 아니면 소문일까?"
험상궂은 눈매 속에 감춰진 늑대의 엉뚱한 진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뒤집어보며,
겉모습 너머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생각의 반전'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S3 - 7] 문어 목욕탕
"혼자여도 충분히 괜찮아,
너를 안아줄 따뜻한 품이 있거든"
부모님 없이 혼자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조금은 낯설 아이들에게
상상력이라는 마법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외로움이 아닌
'나만의 근사한 외출'로 바꿔보는 시간입니다.
[S3 - 8] 나 홀로 버스
"덜컹거리는 버스 창밖으로 펼쳐지는 나만의 첫 번째 모험"
엄마 손을 놓고 버스에 오르는 순간,
세상은 커다란 탐험지로 변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당당한 자신감'을 선물하는 시간입니다.
[S3 - 9] 넓고 넓은 세상에는
"내가 몰랐던 먼 곳의 이야기까지,
세상의 모든 얼굴을 마주합니다"
꽃과 별처럼 아름다운 것들부터,
조금은 낯설고 마음 아픈 진실까지.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편견 없이 바라보며,
그 속에서 '나'라는 소중한 빛을
지켜나가는 법을 배웁니다.
[S3 - 10] 알아맞혀 봐! 곤충 가면 놀이
"곤충의 얼굴 속에 숨겨진 놀라운 생존의 비밀을 찾아라!"
멋진 왕자나 공주 가면보다
훨씬 신비로운 '진짜 자연'의 얼굴들.
가면 뒤에 숨은 곤충의 생태를 단서로 정답을 찾아가며,
작은 생명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관찰의 힘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S3 - 11] 청소부 토끼
"어두워진 달을 다시 환하게!
토끼들의 엉뚱하고 위대한 달 정복기"
달빛이 사라진 이유를 찾아
떠나는 청소부 토끼의 도전.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향해
지혜를 모으는 과정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우리 주변을 돌보는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S3 - 12] 영웅을 찾습니다!
"망토와 초능력 뒤에 숨겨진, 진짜 영웅의 얼굴을 찾아서"
슈퍼맨이나 배트맨 같은 화려한 모습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타인을 돕는 평범한 이들의 용기를 발견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상반기: 1~6호]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논리의 뼈대'
1호 내가 책이라면 [탐구]: 겉모습 너머의 진짜 가치를 발견하는 시선.
2호 일기 쓰고 싶은 날 [관찰]: 흘러가는 일상에서 나만의 보석을 수집하는 기록의 힘.
3호 첫 번째 질문 [정의]: 행복과 가치관에 나만의 언어로 이름 붙이기.
4호 구름을 키우는 방법 [관계]: 상대를 존중하며 지켜주는 '진짜 배려'의 거리.
5호 파랑 오리 [책임]: 변화를 발견하고 곁을 지키는 묵직한 사랑의 책임감.
6호 팬티 입은 늑대 [비판]: 소문과 편견 너머의 진실을 의심해 보는 용기.
[하반기: 7~12호] 세상을 읽는 '나만의 안목'
7호 문어 목욕탕 [성취]: 혼자서도 충분히 괜찮음을 배우며 스스로 행복을 찾는 법.
8호 나 홀로 버스 [자신감]: 낯선 세상을 두려움이 아닌 설레는 탐험으로 바꾸는 마음.
9호 넓고 넓은 세상에는 [공존]: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정직한 시선.
10호 곤충 가면 놀이 [관점]: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다름'을 이해하는 안목.
11호 청소부 토끼 [노동]: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성실함과 일의 본질적인 가치.
12호 영웅을 찾습니다 [가치]: 겉모습이나 초능력이 아닌 본질적인 멋짐을 알아보는 안목의 완성.
읽기는 잘하는데 '속뜻'을 놓치는 아이: 줄거리는 알지만 행간에 숨은 의도나 주인공의 본질적인 고민을 파악하는 힘이 부족해 고민인 부모님.
세상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아이: 정답이 없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부모님과 깊이 있게 토론하며 자기만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싶은 아이.
남의 생각이 아닌 '나만의 철학'을 갖고 싶은 가족: 소문이나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을 보는 안목을 길러,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길 바라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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